기도 하나 ~

오늘(2022,3,1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2. 3. 11. 18:13

<오늘(2022,3,1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 예물을 바쳐라.”

(마태 5,24)

 

주님!

먼저 화해하게 하소서.

지체치 말고 기회가 있을 때 먼저 화해하게 하소서!

원망을 품은 이의 아픈 마음을 보게 하시고 제 불찰을 먼저 살피게 하소서.

얼른 화해하게 하소서!

시비를 따지기보다, 이기려 하기보다, 화해한 제 자신이 당신께 드리는 참된 예물이 되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