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2,6,30)의 말슴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2. 6. 30. 20:22
<오늘(2022,6,30)의 말슴에서 샘솟은 기도>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마태 9,6)
주님!
당신께서는 치유 받은 이에게 평상이 더 이상은 필요하지 않으나 평상을 가지고 가라 하십니다.
당신께서 십자가의 상처를 가지고 가셨듯이, 구원의 표시로 들고 가라 하십니다.
하오니, 주님!
사랑이 흘러나오는 그 상처를 더 이상은 거부하지 않게 하소서.
그 구원의 샘에서 사랑을 퍼내게 하소서.
아픈 이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평상이 되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