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2,9,13)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2. 9. 13. 19:50

<오늘(2022,9,13)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젊은이야, 일어나라.”

(루카 7,14)

 

주님!

관에 손을 대시고 죽은 이를 일으켜 세우시듯, 당신과는 반대 방향으로 달리는 열차에 누워 잠들어 있는 저를 일으켜 세우소서!

죽음의 길 벗어나 생명의 길 걷게 하소서!

쪼개어 나누며 먼저 사랑하게 하소서!

상처도 축복이 되게 하시고 아픔도 기쁨이 되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