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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22,10,24)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2. 10. 24. 20:50

<오늘(2022,10,24)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안식일일지라도 그 속박에서 풀어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루카 13,16)

 

주님!

꺾인 제 영혼에 당신 손을 얹으소서.

악행을 멈추고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허리를 펴고 하늘을 올려다보게 하소서.

무거운 등짐을 내려놓고 하늘을 우러러 찬양하게 하시고, 당신 안에서 새롭게 창조되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