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2,11,29)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2. 11. 29. 18:50
<오늘(2022,11,29)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루카 10,21)
주님!
미처 알아듣지도 못한 채 당신의 ‘선하신 뜻’을 부둥켜안고 살아갑니다.
선하신 뜻을 드러내신 당신의 사랑에서 당신의 얼굴 뵙고, 감추신 신비에서 당신 심장의 소리를 듣게 하소서.
당신의 선하신 뜻, 그 안에 제가 달려 있으니 당신 뜻, 그 안에서 제가 살게 하소서!
당신의 신비를 살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