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주여, 우리를 바라보소서.

종이연 2023. 10. 3. 20:19


주여, 우리를 바라보소서.


우리 말을 들으시고
우리에게
 빛을 주시며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보여 주소서.


우리 일이 잘 되도록

우리에게 되돌아오소서.
당신 없이 잘 될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당신께 향하려 하는 우리의 노력과
수고를 불쌍히 여기소서.


당신 없이
우리는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 성 안셀모 -



 

 

출처: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원문보기 글쓴이: 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