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3,1,27)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3. 11. 27. 20:36

<오늘(2023,1,27)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궁핍한 가운데에서 생활비를 다 넣었기 때문이다.”

(루카 21,4)

 

주님!

온 마음과 정신과 힘을 다하여 섬기지 않았고, 온 시간과 열정을 다하여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당신보다 제 자신을 앞세우며 살아왔습니다.

기도하면서도 마음을 다하지 않았고, 먼저 바치기보다 나중에 바쳤습니다.

당신은 저의 전부이오니, 저의 전부를 바치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