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제가 좀더 사랑하지 못하였기에 십자가 앞에서 사랑을 새롭히는 사순절이 되면 닦아야 할 유리창이 많은듯 제 마음도 조금씩 바빠집니다 제 삶의 일과표엔 언제나 당신을 첫자리에 두고서도 실제로는 당신을 첫 자리에 모시지 못했음을 용서하소서 식사하거나 이야기하거나 그릇을 닦기나 걸레를 빠는 것과 같은 일상의 행위를 통해서도 당신을 변함없이 사랑하게 하소서 이해인님의 詩集 ㅣ "시간의 얼굴"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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