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5,1,5)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그분의 별'(마태 2,2) 주님!당신은 먼저 저를 찾아와 비추셨습니다.제 마음에 열망을 불러일으키셨습니다.사랑을 심으셨습니다.그 사랑 안에 살게 하소서.그 사랑으로 살게 하소서.빛이 되어 당신 사랑을 드러내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5.01.05
1월의 시 /박광호 1월의 시 박광호 새해 새 아침에는가슴에 해를 품었다 암청색 옷을 벗으며새뜻한 소망이 솟구쳤다 하늘에로 기도를 보내고흙을 파고 씨를 심었다 자신의 정체를 아는깨달음의 산하여 억만년 힘차게 출렁이는동해 서해 남해여 격동의 아픔 속에연면히 이어온 역사 꿋꿋이 견딘 인고와슬기와 강인함 속에 오늘을 엮어 가는 생명력우리를 살리는 맥박이여 서로 마음을 열고봄을 향하여 나아가라 힘차게 지축을 울리면서뜨거운 쇳물을 쏟으면서. 좋은 시 느낌하나 202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