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 김용택 부활 김용택 ㅡ 4월에 피 묻어 선연한 새벽 낯빛들찢긴 가슴 펄럭여그리운 그 얼굴들 그리워밤이면 밤마다 잠 못 이루고날이면 날마다 걷던 걸음우뚝우뚝 멈춰서는소쩍새 길길이 울어 넘는삼사오월 거 고갯길펄펄 죽은 몸 펄펄 살아잡는 손 풀뿌리 뿌리치며한 많은 고개산, 산 넘고 물, 물건너훌훌 단숨에 타는 가슴불길로 오라못견디게 그리운새벽 낯빛 그 고운 얼굴들 좋은 시 느낌하나 2026.04.05
오늘(2026,4,5)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무덤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요한 20,8) 주님!제 안에 드소서.제 안에 마련해 두신 텅 빈 자리에 드소서.제 안에 숨겨진 당신의 생명을 드러내소서.죽음의 무덤을 비우시고, 당신 생명과 사랑이 드러나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