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눈사람과 함께 월요일 아침인사 올립니다

종이연 2007. 12. 10. 07:14

      사람이 그리운 날엔 눈사람을 만들자 꿈의 모습을 빚어보자 수묵화 한 폭 속에 호젓이 세워놓고 그윽히 바라보며 이 겨울을 견디리 꿈이여 언제나 꿈으로만 사라져도 못내 춥고 그리운 날엔 사람 하나 지어 눈맞춤 하리라. - 유안진님의 눈사람 주말 잘 보내셨어요? 춥다고 움추리기만 해서는 안되는 시간들이네요^^ 많이 움직이시고 많이 사랑하시면서 한주간 뜻깊게 보내시길 비오며 오송에서 바울리나 월요일 아침 인사 올립니다. 제가 사랑해요~하면서 커피 한잔 놓는 거 보이시지요? 한 잔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