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고싶다는 말을 전하는 월요일 아침인사~

종이연 2007. 12. 17. 07:10
      보고 싶다는 말은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 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을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이 해인님의 보고 싶다는 말은 장미주일 잘 지내셨어요? 멀리 있어도, 아니 가까운 곳에 있어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고싶다고 꼬옥 전해야 하는 이번주가 돌아왔네요. 호오^.~ 노래가 되고 가슴이 뛰는 말을 꼬옥 전해보시길 빌며 오송에서 바울리나 월요일 아침인사 전합니다. 제가 꼬옥 하고픈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