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성녀 비르짓다(1303-1373)에게 나타나셨다. 비르짓다는 9살때에 예수님의 수난에 대한 강론을 듣고 매우 큰 감명을 받았다. 그 후 그녀는 추위에 떨면서도 십자가 앞에서 열심히 기도했는데 어느날 예수님을 못박는 소리를 생생하게 듣게 되었다. "보라! 내가 얼마나 큰 고통속에서 심한 상처를 받았는지!" "오 주님, 누가 주님을 이렇게 못박았습니까?" "나를 멸시하고 내 사랑을 소홀히 하는 자들이 한 짓이란다." 주님께 매를 몇 번이나 맞으셨는지 물어보았더니 "5480대의 매를 맞았다." 고 대답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한다. "만일 네가 이 매맞는 고통과 상처를 공경하고자 한다면 매일 주님의 기도15번과 성모송 15번을 바치며 이 15기도를 1년 동안 바쳐라.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는 회개의 은총을 베풀겠다." 하셨다. 그밖에 주님께서 이 기도를 바치는 자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약속하셨습니다. |
'기도 하나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 암브로시오의 사은 찬미가 (0) | 2008.05.17 |
---|---|
십자가의 길/ 오 마드렌바라 수녀 지음 (0) | 2008.05.17 |
성모님께 기도 (0) | 2008.05.17 |
하느님 자비심을 비는 5단 기도 (0) | 2008.05.17 |
성녀 파우스티나 기도문 (0) | 2008.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