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을 구하는 기도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는 평온을,
하느님,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그리고 그 차이를 구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하루하루 살게 하시고
한 순간 한 순간 누리게 하시며
고난을 평화에 이르는 길로
받아들이게 하시고
예수님처럼
부족함으로 가득 찬 세상을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시고
당신 뜻에 순종할 때
당신께서 모든 것을
바로 세우실 것을 확신케 하시며
이곳에 사는 동안 사리에 맞는
적당한 행복을 누리게 하시고
저곳에서 당신과 더불어 영원토록
끝없는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리처드 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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