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뜰

올해 제일 먼저 피어난 크로커스

종이연 2015. 6. 1. 16:46

  작년에 모산형님께서 수선화와 크로커스를 주셨는데

그 때 이미 꽃은 피었었기에 꽃은 못보고 심기만 했네요..

같이 집에 온 수선화는 이쁘게 피었는데 ....

어떤 꽃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어느날 나가보니...이렇게

이렇게 추운데 네가 핀거니?

놀랍기만 했습니다.

아침에 가보면 살짝 언 듯하다가 낮에는 활짝 피어 방글방글 웃는 듯하네요.

넘 귀여운 첫꽃.

추위를 견딘 장함...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