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대하여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기도할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기도하는데 필요한 것을
다 갖추는 셈이 됩니다.
하느님께 마음을 드림
이것으로 넉넉합니다.
하느님은 다른 것들을
더 이상 바라지 않으십니다.
인생이 짧든 길든,
무엇인가 성공한 것이 있다 하더라도
기도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날 하루의 비결은 그 시작에 있습니다.
주님과 더불어 하루를 시작하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앞으로 나아갈 길에 필요한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아침마다 주님의 발치에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씀을 올립시다.
"주님은 길이시니,
나는 당신의 발자국을 따라 걷고
당신의 모범을 본받고 싶습니다.
주님은 진리이시니, 나를 깨우쳐주소서!
주님은 생명이시니, 나에게 은총을 내리소서!"
기도는 틀어놓은 수도꼭지와 같아
하느님의 은총이 거기서 넘쳐 흐릅니다.
만일 수도꼭지를 잠그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기도는 하면 할수록 더 잘하게 됩니다.
기도를 자주 함으로써
기도를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기도의 참맛을 모릅니다.
활동과 힘, 과학의 진보를
귀중히 여기는 세상 앞에서
우리는 기도가 중요하다는 진리를
선포해야 합니다.
세상과 교회, 영혼들은
주님을 절실히 필요로 합니다.
기도를 곁들일 때
하느님의 멍에는 편하고
기도 없이 멍에와 짐을 질 때
그것은 무척이나 크고 무겁게만 느껴질 것입니다.
빵과 공기가 필요한 그만큼
기도를 중요시 여기지 않는다면
불충분하고, 비어 있고
변덕스러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은 시작이신 하느님으로부터'
/ G.알베리오네신부
출처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원문보기▶ 글쓴이 : 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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