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1,7,12)말씀에서 샘 솟은 기도 -
“나는 세상에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마태 10,34)
주님!
제게는 값비싼 선물더미가 아니라,
수술을 할 수 있는 예리한 칼이 필요합니다.
칼을 주소서, 진리의 말씀인 쌍날칼을 주소서!
어떤 칼날보다 날카로운 당신의 말씀을 주소서!
제 속을 꿰찔러 관절과 골수를 가르고,
마음의 속셈과 생각을 가르소서!
오늘 제 심장에 당신의 칼을 꽂으시어 저를 살리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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