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2,12,17)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다윗의 자손이며 아브라함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마태 1,1)
주님!
보이는 인간의 역사 안에 보이지 않는 당신의 역사를 보게 하소서.
세세대대로 베풀어진 당신의 자비를 보게 하소서.
그 자비의 사슬 안에서 당신의 감실을 보게 하소서.
그들 모두가 당신이 담겨 있는 성합임을 보게 하소서.
오늘, 제 심장의 고동소리와 제 말과 발걸음과 손짓 모두가 당신의 자비를 엮어내는 사슬이 되게 하소서.
오늘, 저 안에 새겨진 당신 자비의 얼굴을 뵙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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