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3,7,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고~”
(마태 10,40)
주님!
아침처럼 어김없이 찾아온 당신을 지나가는 행인처럼 무심히 흘러 보내지 않게 하소서.
반겨 맞아들여 상처받을 줄을 알고, 부둥켜안고 눈물 흘릴 줄을 알게 하소서.
넘어지고 쓰러지신 당신과 함께 아파할 줄을 알고, 더 이상은 당신을 피하지 않게 하소서
찔리고 못 박히신 당신과 함께 거부당할 줄을 알고, 조롱당해도 사랑하기를 멈추지 않게 하소서.
억울해도 허물을 뒤집어쓸 줄을 알고, 수없이 거부당하면서도 용서할 줄을 알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님
'기도 하나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드리는 9일 기도 (0) | 2023.07.04 |
---|---|
농민을 위한 기도 (0) | 2023.07.03 |
오늘(2023,7,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0) | 2023.07.01 |
오늘(2023,6,30)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0) | 2023.06.30 |
오늘(2023,6,29)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1) | 2023.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