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사랑
신성호
청포도 익어가는
9월이 오면
내 님의 손잡고
빨간사과 과수원 지나
황금빛 들녁 끝
강가에 앉아
춤추는 노을을 바라보며
사랑의 노래를 부르니
그 마음 하나되어
사랑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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