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3,11,3)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는 것이 합당하냐? 합당하지 않느냐?”
(루카 14,3)
주님!
당신은 결코 사랑을 멈추지 않으십니다.
안식일 율법 앞에서도, 올가미를 씌우려 지켜보고 있는 이들 앞에서도,
당신은 결코 사랑을 멈추시는 법이 없으십니다.
합당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에 합당한 까닭입니다.
사랑스러워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에 사랑스러운 까닭입니다.
당신은 늘 살아계시기에 생명이시며 생명을 주시듯,
늘 사랑하시기에 사랑이시며 사랑을 베푸십니다.
아멘.
-이영근 신부님
'기도 하나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2023,11,5)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1) | 2023.11.05 |
---|---|
오늘(2023,11,4)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0) | 2023.11.04 |
오늘(2023,11,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1) | 2023.11.02 |
오늘(2023,11,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0) | 2023.11.01 |
오늘(2023,10,3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0) | 2023.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