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4,4,7)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4. 4. 7. 19:50

<오늘(2024,4,7)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요한 20,27)

 

주님!

제 손을 펴게 하소서!

꼭 쥐고 있는 아집과 의혹을 내려놓게 하소서.

힘을 내려놓고 무능함을 받아들이게 하소서.

손을 펴고 못을 받아들이게 하소서.

사랑에 못 박히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