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4,5,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4. 5. 1. 20:53

<오늘(2024,5,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요한 15,5)

 

주님!

오늘도 십자나무에 붙어 당신 사랑을 수혈 받게 하소서.

제 삶에 사랑의 피가 흐르게 하고 그 사랑 내어주게 하소서.

당신처럼 십자나무에 붙어 자신을 내어주게 하소서.

당신은 골고타 언덕에 심어진 참 포도나무.

당신만이 저의 혈관, 저의 숨통입니다.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