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6,23)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마르 4,40)
주님!
잠들어 있는 이는 당신이 아니라, 저 자신입니다.
깨어나야 할 이는 당신이 아니라, 저 자신입니다.
당신이 함께 계시건만, 불신으로 제가 두려워합니다.
주님, 풍랑을 맞아 가라않으면서야, 비로소 제가 키잡이가 아님을 봅니다.
풍랑 속에서 잠들어 계셔도 바람과 호수를 복종시키시는 분,
당신이 저의 주님이십니다.
당신은 주무셔도 주님이시요, 깨어 계셔도 주님이십니다.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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