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7,16)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태 11,20)
주님!
당신의 꾸짖음이 사랑임을 알게 하소서.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밑에 모으듯 품으신 그 크신 사랑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토록 많은 사랑을 요구하심은 그토록 많은 사랑을 주셨음이오니, 알면서도 받아들이지 않는 어리석음을 부수소서.
받고 또 받으면서도 여전히 받아들이지 않는 비뚤어지고 변덕스런 제 마음을 부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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