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4,7,15)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4. 7. 15. 17:42

<오늘(2024,7,15)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마태 10,34)

 

주님!

제 목에 칼을 견주소서.

당신 영의 칼로 저의 자애심을 내리치소서!

제 심장에 당신 사랑의 불꽃이 타오르게 하소서!

그 어느 것도 당신보다 더 사랑하지 말게 하소서!

말과 혀로써가 아니라, 행동으로 진리 안에서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