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7,1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마태 10,22)
주님!
고난과 시련이 당신을 증언할 기회가 되게 하소서.
그 순간이 위기의 순간이 아니라 기회의 순간이 되게 하시고,
그 속에서 당신의 능력과 현존을 체험하게 하소서.
그 속에서 오히려 굳세어지고 새로워지게 하소서.
미움 받고 거부당할 때에도, 박해 받고 배신당할 때에도,
당신과 함께 받게 하시고 당신의 영광도 함께 누리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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