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는/
목필균
열 한 달이나 남은 긴 여유가 있다는 것
누구나 약속과 다짐을 하고도
다 지키지 못하고 산다는 것
알고 나면
초조하고 실망스러웠던 시간들이
다 보통의 삶이란 것 찾게 될 거예요
'좋은 시 느낌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의 시 /박광호 (0) | 2025.01.05 |
---|---|
1월의 아침 / 허형만 (0) | 2025.01.04 |
섣달 그믐이 가기 전에 / 허영자 (2) | 2024.12.28 |
12월 / 이외수 (0) | 2024.12.27 |
세모 이야기 / 신동엽 (0) | 2024.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