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달
유치환
쉬이 잊으리라
그러나 잊히지 않으리라
가다 오다 돌아보는 어깨 너머로
그날밤 보다 남은 연정의 조각
지워도 지지 않는 마음의 어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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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
유치환
쉬이 잊으리라
그러나 잊히지 않으리라
가다 오다 돌아보는 어깨 너머로
그날밤 보다 남은 연정의 조각
지워도 지지 않는 마음의 어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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