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수호천사께 대한 봉헌문

종이연 2008. 12. 3. 21:04

      수호천사께 대한 봉헌문 거룩한 수호 천사님, 그대는 내 인생이 시작될 때부터 나의 수호자이자 동반자로 제게 주어졌습니다. 가련한 죄인인 저는 그대에게 저 자신을 봉헌하기를 원합니다. 천상의 어머니 마리아님, 그리고 모든 천사와 성인들 앞에서 저는 그대와 영원히 밀접하게 일치되기를 원합니다. 이 일치로서 저는 하느님과, 주님과, 어머니이신 교회에 항상 충성하고 순종 할 것을 약속하나이다. 마리아를 항상 나의 주인으로, 여왕으로, 어머니로 모시겠으며 그분의 인생길 을 따를 것을 약속하나이다. 그대를 항상 저의 거룩한 수호자로 모시겠으며, 하느님 나라를 위해 영적으로 싸우는 이 시기에 매우 특별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거룩한 천사들의 존경을, 내 힘이 미치는 한 보호와 도움으로서 승진시킬 것을 약속합니다. 하느님의 거룩한 천사인 그대에게 구하옵건대, 내가 불타오를 수 있는 강한 사랑을 주시고, 내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굳건한 신앙을 주소서. 비오니, 적의 공격에서 저를 구해 주소서. 그대에게 구하옵건데, 모든 위험에서 안전하도록 마리아의 겸손과 같은 은총을 주시옵고, 당신에 의해 인도되게 하소서. 우리의 천상의 집 문에 당도하도록 해 주소서 아멘. 사제 전능하신 주 하느님 우리가 봉헌하는 이 선물과 수호천사들의 개입이 당신 눈에 드시기를 바라옵니다. 지상에서 우리가 존경하는 그들이 천상에서 당신과 함께 옹호자가 되기를 비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성령과 더불어, 온갖 영예와 영광을 세세에 영원히 받으시나이다. 아멘

'기도 하나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오스타의 성 안셀모  (0) 2008.12.06
메리 엘빌 추기경님의 '겸손의 기도'   (0) 2008.12.05
사제들을 위한 기도   (0) 2008.12.02
대림절의 기도  (0) 2008.12.01
아이의 하루를 봉헌하는 기도   (0) 200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