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봄비-주말 인사 올립니다

종이연 2009. 5. 16. 09:28
    
    
      솔솔 봄비가 내렸다. 나무마다 손자욱이 보이네 아, 어여쁜 초록 손자욱 누구 누구 손길일까 나는 알지 아무도 몰래 어루만진 봄님의 손길. 솔솔 봄비가 내렸다. 뜨락에는 발자욱이 보이네 아, 어여쁜 초록 발자욱 누구 누구 발자욱일까 나는 알지 아무도 몰래 거닐다 간 봄님의 발자욱. -김요섭님 봄비 비가 오는 주말 아침입니다. 몹시 가물었기에 고마운 단비네요^^* 고운 사랑의비가 우리의 가슴에도 솔솔 내리길 바래보며 무주에서 바울리나 주말 인사 올립니다. 평화의 주말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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