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라면
가슴이 펄펄 끓어오르는
용광로같아야 한다
눈빛이 살아있고
내일을 향하여
꿈과 비전이 가득해야 한다
누구앞에서도
자신을 당당하게
나타내 보일 줄 알아야 한다
어느 곳에서도
비굴하지 않으며 거짓없이
떳떳하게 앞장서
나설 줄 알아야 한다
젊은이라면
심장 가득히
사랑이 충만해야 한다
정의감에 불타고
불의를 용서하지 않아야 한다
내일을 바라보며
씩씩하고 힘차게
어떤 고난과 어려움도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용혜원님의 젊은이라면
오늘은 성년의 날이네요.
올해 95년 생들이 성년이 되는 올해..
같이 축하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년(成年)의 날을 맞는 자녀를 위한 기도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느님,
당신의 귀한 자녀가 흠 없는 어른이 되어
당신의 창조사업을 계승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키워주심에 감사하나이다.
배우고 애쓰면서 성장한 저희 아이가
나무처럼 높이 걷고
산처럼 강하며
봄바람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지니게 하소서.
심장에는 여름날의 온기를 간직하고
손끝은 가을날의 바람처럼 섬세하며
머리는 항상 하늘을 묵상하며 살게 하소서.
입술에는 사람의 마음을 품어주는 언어를 담게 하시고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세상을 새롭게 건설하도록
저희 아이가 가는 길을 축복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출처 : 종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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