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에게 바치는 기도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주님! 제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당신이 천국을 약속하셨기 때문이 아닙니다.
당신을 떠나지 않는 것은 지옥이 두렵기 때문이 아닙니다.
주님! 저를 사로잡는 것은 당신 자신입니다.
저의 마음을 감동시킨 것은 십자가에 달리시고 모욕을 받으신 당신의 모습입니다.
상처 입으신 당신의 몸입니다. 당신이 받으신 능욕과 죽음입니다.
그러나 그렇습니다.
주님! 당신의 사랑이 저를 감동시키셨습니다.
그래서 비록 천국이 없다고 해도
주님!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비록 지옥이 없다고 해도 저는 당신을 두려워합니다.
당신이 아무것도 주시지 않는다 해도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바람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도 저의 사랑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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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원문보기 글쓴이: 윈드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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