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0,12,3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2. 12. 31. 15:30

<오늘(2020,12,3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요한 1,4)

 

주님!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

제 발길이 당신을 향하여 있는지, 제 마음에는 당신의 평화가 들어와 있는지를 봅니다.

그렇습니다.

당신께서는 이미 제 안에 생명의 빛을 불어넣으셨으니

이제는 죽음의 어둠에 물들지 않게 하소서.

제가 당신 생명으로 새로워지고, 세상에 당신의 생명을 드러내게 하소서.

온 세상이 생명의 빛으로 차오르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