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3,9)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루카 18,13)
주님!
제 눈이 당신을 바라보게 하소서.
당신 앞에서 제 자신을 보고, 당신 안에서 타인을 바라보게 하소서.
타인의 존귀함을 볼 줄을 알게 하시고, 제 자신의 가슴을 칠 줄을 알게 하소서.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진정 제게 필요한 것은 당신의 자비오니, 당신의 자비가 아니고서는 살 수가 없는 까닭입니다.
그토록 자비를 입었으니, 자비를 베푸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2024,3,1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0) | 2024.03.11 |
---|---|
오늘(2024,3,10)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0) | 2024.03.10 |
오늘(2024,3,8)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0) | 2024.03.08 |
오늘(2024,3,7)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1) | 2024.03.07 |
오늘(2024,3,6)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1) | 2024.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