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5,10)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요한 16,22)
주님!
저에게는 자랑할 것이 딱 한 가지 있습니다.
자랑하고 또 하고 또 해도 다하지 못할 자랑입니다.
방에 들라치면 먼저 들어와 있고,
일어날라치면 내 안에서 먼저 일어나고,
기도할라치면 이미 내 안에 들어와 있는,
‘임의 사랑’입니다.
바로 이것이 저의 기쁨입니다.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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