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4,5,1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4. 5. 11. 22:53

<오늘(2024,5,11)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요한 16,24)

 

주님!

이제야 겨우 알아듣습니다.

제 힘으로 살아 온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뜨거운 기도가 위태로운 나를 이끌어 왔다는 것을!

그 애틋한 기도가 있어 휘청거리면서도 살아있다는 것을!

그 기도를 들어주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