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4,6,18)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4. 6. 18. 21:38

<오늘(2024,6,18)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마태 5,44)

주님!

되갚지 않을 뿐 아니라 억울한 고통도 기꺼이 지게 하소서.

미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받아들여 사랑하고,

사랑할 뿐 아니라 기도하게 하소서.

죄짓지 않을 뿐 아니라 죄인을 용서하고,

용서할 뿐 아니라 선을 베풀게 하소서.

개방할 뿐 아니라 받아들여 수용하고,

수용할 뿐 아니라 그로 말미암아 변형되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