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2,7,30)의 말씀에서 샘 솟은 기도>
“동생의 아내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마태 14,4)
주님!
숨 막히게 외치고 있는 제 뼈 속에 새겨진 진실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힘으로 짓눌러 가라앉힐 수 없는,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 수 없는, 진리의 말씀을 저버리지 않게 하소서.
혀는 멈추어도 결코 멈추지 않는, 목이 베여도 결코 베어지지 않는, 살아있는 말이 되게 하소서
주님, 오늘 제 혀가 울 줄을 알게 하소서.
진정으로 사랑하여 울게 하소서.
눈물 흘리는 이들의 소리를 듣고 울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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