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3,24)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이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
(마르 14,24)
주님!
제가 산산조각 났을 때 저보다 먼저 산산이 부서진 이는 당신이십니다.
저를 풍지박살낸 이도 바로 당신이십니다.
그래야만 온 몸을 쪼개고 피 흘리신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까닭입니다.
오늘도 당신처럼 다른 이들을 '위하여' 먼저 부서지고 찢어져 피 흘리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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