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4,3,26)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4. 3. 26. 20:34

<오늘(2024,3,26)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요한 13,38)

 

주님!

어둠에 휩싸여 넘어지고 또 넘어집니다.

빛을 비추소서.

말씀의 빛을 비추소서.

넘어지기도 전부터 베풀어진 당신의 사랑을 보게 주소서

일어나 빛 속을 걷게 하소서.

구원의 십자가를 지고 사랑의 길 걷게 하소서.

빛을 받아 빛을 밝히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