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노래 /목필균 2월의 노래 목필균 잊혀진 이별이 어디 있으랴내가 너였어도네가 나였어도꿈길 만이 길이라동백꽃 흥건하게 내려앉는데입춘 대문 활짝 열면큰 호흡으로 들어서는 햇살로겨우내 동여 맨 옷고름 풀어내면지천으로 피어날 꽃들홍매화 피어나고눈 비비면 일어설 산수유도네 숨결로 노래하는데어찌 내가 네게로 가지 않을까먼 길 거슬러 올라가며 좋은 시 느낌하나 2025.02.08
오늘(2025,2,8)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외딴 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마르 6,31) 주님!저를 외딴 곳, 당신의 거처로 데려 가소서.당신 안에 쉬게 하소서.그 쉼 안에서 사랑에 젖게 하소서.당신 사랑을 알게 하소서.그 사랑 안에서 당신을 낭군이라 부르게 하소서.당신만이 진정한 쉼이오니, 당신 사랑의 속삭임 안에 쉬게 하소서!아멘. -이영근 신부 기도 하나 ~ 20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