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7,7)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마태 13,57)
주님!
스승을 곁에 두고도 존경하지 않은 저는 수술을 받아야 살 수 있는데도 의사를 믿지 않아 수술을 받지 못한 어리석은 환자입니다.
제 앎을 뛰어넘는 당신을 믿지 못하는 저는 안다는 제 생각을 섬기고 따르는 우상숭배자입니다.
주님,
존경을 겸손의 표지로, 믿음을 응답의 표지로 드러내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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