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4,7,8)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4. 7. 8. 20:05

<오늘(2024,7,8)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아이에게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마태 9,18)

 

주님!

당신께서는 저를 빚어 만드시고, 당신의 지문을 새기셨습니다.

선악과를 붙잡았던 제 손을 대신하여 당신 손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

그 손을 얹으시어 저를 축복하소서!

제 안에 새긴 당신 얼을 새롭게 하소서!

제 온몸에 사랑의 전류가 흐르게 하고, 제 손을 잡는 이마다 사랑의 전등이 켜지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