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4,7,6)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마태 9,17)
주님!
제 마음이 당신의 부대이오니, 사랑의 술을 부으소서!
제 삶이 당신 사랑의 잔이오니, 술잔 가득 사랑을 채우소서.
취해, 기뻐 흥겨우리이다.
온통 젖어, 향기 품으오리이다.
만나는 이마다 축복과 기쁨, 생명과 진리, 그득 담아 건네오리이다.
오늘, 저의 삶이 화들짝 달구어지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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