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바람
이해인
필까 말까
아직도 망설이는
꽃의 문을 열고 싶어
바람이 부네
열까 말까
망설이며
굳게 닫힌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싶어
바람이 부네
쌀쌀하고도
어여쁜 3월의 바람
바람과 함께
나도 다시 일어서야지
앞으로 나아가야지
'좋은 시 느낌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3월 이야기 / 김하인 (0) | 2026.03.31 |
|---|---|
| 3월에 대한 묵상 / 정연복 (0) | 2026.03.30 |
| 3월의 기도 / 정연복 (0) | 2026.03.28 |
| 3월 보슬비 / 정연복 (0) | 2026.03.27 |
| 3월 예찬 / 양광모 (0) | 2026.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