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월요일 아침인사 올립니다

종이연 2008. 1. 14. 07:26
끈이 있으니 연이다 묶여 있으므로 훨훨 날 수 있으며 줄도 손길도 없으면 한낱 종잇장에 불과하리 눈물이 있으니 사랑이다 사랑하니까 아픈 것이며 내가 있으니 네가 있는 것이다 날아라 훨훨 외로운 들길, 너는 이 길로 나는 저 길로 멀리 날아 그리움에 지쳐 다시 한 번 쓰러질 때까지 ----박 철님의 연 날 궂은 주말을 보내고 기온이 많이 내려간 월요일 아침입니다. 주님 세례축일 잘 지내셨지요? 한주간~ 우리님들 거리낌없이 높이 나는 연처럼 자유롭게 훨 훨 나시길 바라며 오송에서 바울리나 월요일 아침인사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