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성령송가

종이연 2008. 11. 7. 08:40
오소서, 성령님.
당신의 빛, 그 빛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가난한 이 아버지, 은총의 주님, 오시어 마음에 빛을 주소서.
가장 좋은 위로자,영혼의 기쁜 손님,생기 돋워 주소서.
일할 때에 휴식을 ,무더울 때 바람을,슬플 때에 위로를.
지복의 빛이시여,저희 맘 깊은 곳을 가득히 채우소서.
주님 도움 없으면 저희 삶 그 모든 것 이로울 것 없으리.
허물은 씻어 주고 마른 땅 물 주시고 병든 것 고치소서.
굳은 맘 풀어 주고 찬 마음 데우시고 바른 길 이끄소서.
성령님을 믿으며 의지하는 이에게 칠은을  베푸소서.
공덕을 쌓게 하고 구원의 문을 넘어 영복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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