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 ~

오늘(2022,2,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종이연 2022. 2. 2. 21:37

<오늘(2022,2,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루카 2,30)

 

주님!

구원을 보는 눈을 열어 주소서.

포대기에 싸인 아기에게서, 알몸으로 매달린 십자가에서 구원을 보게 하소서.

양팔로 제 삶의 무력함을 쳐들고 구원과 자비의 찬미노래를 부르게 하소서.

무력함에서 흘러내리는 당신의 구원을 따라 관상의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