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2,6,22)의 말씀에서 샘솟은 기도>
“그들이 맺는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 볼 수 있다.”
(마태 7,17)
주님!
잘려 불태워지기 전에 가지를 자를 줄을 알게 하소서!
위선의 껍데기 옷을 벗고 기만의 숨겨둔 살을 도려내게 하소서!
치장하여 꽃을 피우기보다 행실로 열매 맺게 하소서!
그럴싸하게 때깔을 꾸미기보다 속이 꽉 찬 좋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당신께 붙어 양분을 얻고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아멘.
-이영근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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